안동김씨 보백당 종택에 보관되어 있던 현판이다. ‘보백’(寶白)은 조선 초기의 청백리 김계행(金係行)의 당호로서, 청렴함을 보물로 삼는다는 의미이다. ‘달수’란 ‘천수(天壽)에 이르러 복을 누린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