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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현판

담락재(湛樂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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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슬라이드쇼
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담락재(湛樂齋) 유물형태 현판
기탁자 크기 41.0× 97.0

안동시 풍산읍 상리의 체화정에 걸려 있던 현판이다.
체화정은 이민적(李敏迪 ; 1663∼1744)이 효종(孝宗) 때에 지었으며, 형 이민정과 함께 살면서 형제의 우의를 다진 장소이다. 체화(棣華)란 형제의 화목과 우애를 뜻하는 말이며 담락은 형제간의 우애를 오래도록 즐긴다는 뜻이다. 정자 크기는 정면 세 칸, 측면 두 칸으로 중층(重層) 팔작지붕집이다. 앞에는 세 개의 인공섬이 있는 연못이 있다. 담락재라는 현판 글씨는 조선 제일의 화가였던 단원 김홍도가 병오년(1786, 정조 10) 여름에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