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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고문서

간찰(이상정)(簡札(李象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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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간찰(이상정)(簡札(李象靖)) 유물형태 고문서
기탁자 크기 33.0X42.0

간찰은 말 그대로 간지에 쓴 편지란 뜻으로, 1776(병신)년 4월 12일에 이상정이 쓴 편지이다.
이상정(1711~1781)은 본관이 한산(韓山), 자는 경문(景文), 호는 대산(大山),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그는 이황(李滉)이후 기호 학파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침체하던 영남 학파에서 이황의 계승을 주창하고 일어난 이현일·이재로 이어진 영남 이학파의 중추적 인물이다. 이황· 이현일· 이재로 이어지는 영남 학파의 학통을 계승하고 남한조(南漢朝)·유치명(柳致明)·이진상(李震相)·
곽종석(郭鍾錫)에게로 학문을 이어주었다. 고산서원(高山書院)에 봉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