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에 후손 안학준(安學濬)이 쓴 사현정각중수기(四賢井閣重修記)이다. 고려 말 안석(安碩)과 그의 세 아들 축(軸)·보(輔)·집(輯)의 네 인물이 사용하였다고 전해지는 우물인 사현정(四賢井)의 유래와 사현정각(四賢井閣)의 중수 경위에 대해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