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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서판

첨모당기(瞻慕堂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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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슬라이드쇼
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첨모당기(瞻慕堂記) 유물형태 서판
기탁자 크기

첨모당(瞻慕堂)에 걸려 있는 김약련(金若鍊)이 쓴 첨모당기(瞻慕堂記)이다. 조선시대 세종 때 통례원 봉례(奉禮)를 지낸 황전(黃躔)이 지방의 유생들을 가르치고 학문을 연마하기 위하여 지은 첨모당의 유래에 대해 적었다.
첨모당은 조선시대 세종 때 통례원 봉례(奉禮)를 지낸 황전(黃躔, 1391~1429)이 지방의 유생들을 가르치고 학문을 연마하기 위하여 지은 정사로, 선조들의 학덕과 업적을 우러러 사모하는 장소라는 뜻이다. 그는 1458년(세조 4)에 사직하고, 순흥 병산에 내려와 여기에서 은거했다. 그 후 1535년 가선대부 공조 참판에 증직되고 그 3년 후인 1538년에 고택을 중수하여 첨모당이라 현판을 걸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