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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시판

시판_이순신(詩板_李舜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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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슬라이드쇼
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시판_이순신(詩板_李舜臣) 유물형태 시판
기탁자 크기 48.5×24.0

순천김씨 충효당에 게시되어 있던 시판(詩板)으로 칠언절구의 시 4작품이 새겨져 있다. 시를 쓴 사람은 통상(統相)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1545-1598)ㆍ우상(右相) 추탄(楸灘) 오윤겸(吳允謙: 1559∼1636)ㆍ형판(刑判) 화양(華陽) 이시발(李時發: 1569∼1626)ㆍ병판(兵判) 대호(大瓠) 박로(朴𥶇: 1584~1643)이다. 국운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시를 모아 충효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 시판을 새기고 집안에 보관했던 것이다.
이순신은 조선 중기의 명장으로 본관은 덕수(德水)이며 자는 여해(汝諧)이다. 오윤겸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해주(海州)이며 자는 여익(汝益)이고 호는 추탄(楸灘) 또는 토당(土塘)이다. 이시발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자는 양구(養久)이며 호는 벽오(碧梧) 또는 후영어은(後潁漁隱)이다. 박로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노직(魯直)이고 호는 대호(大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