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답상환문기(田畓相換文記)」는 부북면(府北面) 사을면원(沙乙面員) 백문생(白文生)에게서 매득(買得)해 경작하던 간자(看字) 2등전(田) 4필지 9두락지(斗落只)를 가사에 요긴하게 사용하기 위해 행자전(行字田) 19복(卜) 2속(束)과 상환(相換)한다는 내용의 문기이다. 전주가 자필(自筆)로 직접 작성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