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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촌 관련유물

명문(전답매매문기)(明文(田畓賣買文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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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명문(전답매매문기)(明文(田畓賣買文記)) 유물형태 고문서
기탁자 크기 39.0×29.0㎝

이는 고성이씨 탑동종가 소장자료의 하나로 전답매매문기이다. 이 문기에 의하면, 1838년 12월 23일 전주(田主)인 이득삼(李得三)이 탑동댁공소(塔洞宅公所)로 낭자전(廊字田) 6복(卜) 6속(束) 4두락지(斗落只)를 20냥에 매매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토지매매문서를 명문(明文)이라 하는데, 여기서 명문을 받는 이는 보통 양반의 경우 자신의 가노(家奴)를 시켜 매매행위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가노 앞으로 명문을 발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 문서에서는 직접 '탑동댁공소'로 명기한 것이 특이한 경우에 해당한다. 매매문서는 '문서의 제목, 매매 내용(토지의 소재지, 지번, 매매토지 규모, 매매액, 분쟁시의 조치사항)'으로 구성되며, 뒤에는 '매주(賣主)와 증인, 필집(筆執)'등의 순으로 서명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