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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현판

창계정사(滄溪亭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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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슬라이드쇼
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창계정사(滄溪亭舍) 유물형태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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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계정사(蒼溪精舍)에 걸려 있는 편액이다. 창계정사는 박삼수(朴三秀, 1831~1907)가 지은 집이다.
박삼수는 초명이 용수(龍秀)였으며, 자는 치운(致雲), 호는 창계(滄溪)이다. 박화영(朴華瑛)의 아들이며, 박운기(朴雲起)의 손자이다. 어려서부터 남다른 자질로 도리에 힘쓰고 글도 잘했는데, 일찍 어버이를 위하여 과거에 나갔다가 표연히 초야에서 산수에 뜻을 붙여 지냈다. 서산(西山) 김흥락(金興洛)의 문인으로 해박한 학식에 행실이 있어, 방산(舫山) 허훈(許薰)·공산(恭山) 송준필(宋浚弼)·가산(柯山) 김형모(金瀅模) 등 명사들과 도의(道義)로써 사귀었다. 수직(壽職) 통정대부에 제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