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
천운정(天雲亭)
유물명 | 천운정(天雲亭) | 유물형태 | 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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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자 | 크기 |
천운정(天雲亭)에 걸려 있는 105×40㎝ 크기의 편액이다. 천운정은 백암(栢巖) 김륵(金玏, 1540~1616)이 건립하였는데, 2남인 도사(都事) 김지선(金止善)에게 세수(世守)케 했다.
김륵은 본관이 예안(禮安), 자는 희옥(希玉), 호는 백암(栢巖)이다. 아버지는 진사 사명(士明)인데, 백부인 형조원외랑 사문(士文)에게 입양되었다. 이황(李滉)의 문인으로, 1576년(선조 9)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후에 영천의 구산서원(龜山書院)에 제향되었고, 이조 판서가 추증되었으며, 시호는 민절(敏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