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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현판

만회고택(晩悔古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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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슬라이드쇼
유물정보 테이블
유물명 만회고택(晩悔古宅) 유물형태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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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회고택(晩悔古宅)에 걸려 있는 편액이다. 만회고택은 김건수(金建銖, 1790~1854)의 집이다. 김건수는 본관이 의성(義城), 자는 공립(公立), 호는 만회(晩悔)이다. 아버지는 호군(護軍) 재인(在仁)이며, 어머니는 남양홍씨로 종해(宗海)의 딸이다. 1830년(순조 30) 정시문과에 을과로 급제, 2년 뒤 승문원 정자에 임명되었고, 1834년 명릉별검(明陵別檢)에 제수되었다. 헌종이 즉위하자 2월에 성균관 전적을 거쳐 예조 좌랑에 임명되었고, 이때 왕명을 받들어 칙사(勅使)를 영접하였다. 한때 경연에서 임금에게 정치의 요체와 중농정책·교육의 진흥 등에 관해 상주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