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례고사(喪禮告辭)」는 여러 신명에게 고하는 글로 상제(喪祭)에 따라 문장이 다소 다르지만 그 내용, 형식, 자구 등은 일정한 투식을 가지고 있다. 주자가례가 보급된 뒤 정형화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사례편람(四禮便覽)에 의하여 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