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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 | 동자례(童子禮) | 유물형태 | 고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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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자 | 크기 |
동자례는 학봉 김성일(金成一)이 저술한 것을 1910년에 간행한 것으로, 호곡(虎谷) 황선생이 전수받은 동자례(童子禮)와 거향잡의(居鄕雜儀) 등 2편을 묶어 펴낸 것이다. 이 동자례는 예란 종류가 많지만, 일상생활에서 마땅히 행해야 할 것 중에서 특히 중요한 것을 가려 뽑은 것이다. 목차를 보면, 정복(整服)·언어(言語) 등 '처음에 신심(身心)을 검속(檢束)해야할 예' 12가지, 쇄소(灑掃)·응대(應對) 등 '부형(父兄)과 사장(師長)에게 행할 예' 11가지, 수업(受業), 신혼(晨昏), 거처(居處), 접견(接見), 독서(讀書), 사자(寫字) 등 '서당(書堂)에서의 학습'과 관련한 7가지를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