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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명 진신편람첩(縉紳便覽帖) 유물형태 고도서
기탁자 크기 25.5×15.5㎝

이 진신편람첩은 조선시대의 중앙과 지방의 모든 관직을 순서대로 적어놓은 것으로 해당 시기의 모든 관직자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만든 첩이다. 첩은 양면으로 되어 있으며, 첩은 갑(匣)으로 보관하게 만들었으며, 관직자의 실명은 부전지(附箋紙)를 붙여서 체직되었을 경우, 후임자를 붙일 수 있도록 하였다.
중앙관직, 즉 내직(內職)의 경우에는 관서의 등급별로 종친부(宗親府), 의정부(議政府), 충훈부(忠勳府), 육조(六曹), 한성부(漢城府), 각릉(陵) 등 망라되어 있다. 그리고 상피(相避) 규정을 언급하고 있으며, 각 군병의 총수도 기재하고 있다. 뒷면은 외직으로 경기(京畿)를 시작으로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황해도, 강원도, 함경도, 평안도의 순으로 기록하고 있다. 각 도내에서는 감사(監司)와 도사(都事)를 먼저 적은 후 군현의 등급별로 대도호부사, 목사, 부사, 군수, 현령, 현감 순으로 기록하였으며, 서반직도 빠짐없이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