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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목판인쇄 소개

목활자 종류 - 생생자(生生字)
<생생자보>

<생생자보>

생생자는 정조 16년(1792) 청나라의 사고전서(四庫全書)에 들어 있는 취진판 <강희자전(康熙字典)>의 글자를 글자 본으로 삼고 황양목을 사용하여 만든 목활자로 크고 작은 활자가 32만 여자에 이른다. 이 활자는 조선 시대 때 만들어진 목활자 중 가장 대규모로 관서에서 제조한 목활자인데, 철종 8년(1857)의 주자소 화재로 인해 대부분 소실되고 말았다.



사진은 1792년(정조 16)에 주조한 목활자 생생자(生生字)의 자보(字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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