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라의 주희(朱熹)가 지은 책이다. 송나라의 철학자인 주돈이와 정호(程顥) 정이 형제, 그리고 그 제자들의 언행을 기록한 것이다. '이락'이란 원래 정호와 정이가 살던 지역을 일컫는 말인데, 뒤에는 송대 성리학을 뜻하는 말로 쓰였다.